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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개인적으로 오래 알아온 황교안, 대선 출마 안 할 것”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사진)는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중도하차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도가 상승한 데 대해 “제가 볼 때 황 대행은 (대선에)출마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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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기문 지지 20%는 황교안, 13% 유승민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주도하여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통합을 이루려 했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며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뉴시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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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빠진 대선판, 황교안 여권 주자로 급부상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선행실천 격려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뉴시스]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여권 대선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설 연휴 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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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지지율 넉달 새 2배로…호감도도 50.3% 1위
━ 설 민심 여론조사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세론’이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달 31일~2월 1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문 전 대표는 차기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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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행보 20일…보수층서도 지지율 반 토막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은 지난달 12일 귀국한 지 20일 만에 나왔다. 그는 부지런히 민심투어를 다녔고, 이른바 제3지대 인사들과 접촉했지만 지지율은 가파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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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 안희정, 전 지역·연령서 지지율 2~3배 약진
안희정 충남지사가 1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에서 거리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안희정 지사 측]안희정 충남지사가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중앙일보의 신년 여론조사(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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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황교안, 바보가 아니면 당선될 거라 생각하겠나"
정두언(사진) 전 의원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출마 가능성에 대해 "본인도 바보가 아니면 당선될 것이라 생각하겠느냐"며 쓴소리를 냈다.정 전 의원은 1일 한 라디오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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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반기문에 "저는 '낙상주의자', 나이 들면 집에 있어야"
[사진 뉴시스] “저를 가리켜서 진보주의자라고 했다가 보수주의라고 했다가, 중도보수라고도 하는데 최근에 제가 주의를 바꿨다. ‘낙상주의’로”1일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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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텐트 친 반기문, MB 찾아간 유승민…보수적통 경쟁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헌추진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반 전 총장이 간담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반기문 전 유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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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잡고 대선으로 … 나의 필승 전략 천기누설
명절 연휴는 늘 대선의 변곡점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 의견이 조율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12월 대선을 석 달가량 앞둔 추석 연휴가 그랬다. 올해는 설 연휴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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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재인 생각, 철수 생각, 국민 생각
강찬호논설위원①문재인 생각=대선은 결국 나와 반기문·안철수 3명의 싸움이다. 반기문과의 2파전을 보자. 내가 55%를 얻어 집권할 것이다. 하나씩 따져보자. 2012년 대선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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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잡고 대선으로 … 나의 필승 전략 천기누설
명절 연휴는 늘 대선의 변곡점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 의견이 조율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12월 대선을 석 달가량 앞둔 추석 연휴가 그랬다. 올해는 설 연휴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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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지율 격차 두 배…문재인 31.2% 반기문 16.0% 이재명 10.7%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31.2%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16%)을 15.2%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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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전국 유권자 1013명에게 물었다! 제3지대의 운명은? 10명 중 6명 “실현될 것”
월간중앙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와 공동으로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월 11, 12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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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게임의 법칙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제 한 몸을 불살라서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선에 출마할 의사가 있느냐"는 뉴욕 특파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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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2월호] 내년 판도 완전 리셋(reset)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與, 반기문 카드 기획한 ‘친박’ 추락하면서 김무성 등 비주류 상승세… 탈당·분당 초읽기野, 1위 탈환했지만 외연 확장의 덫에 걸린 문재인… 이재명, 2위 급부상 ‘최대 수혜’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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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복부대만도 못한 야당 대변인의 질문법
서승욱정치부 차장“왜 부끄러움은 야당 기자들의 몫이어야 하나.”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관련 국회 긴급 현안 질문이 끝날 무렵 야당을 담당하는 본지 후배 기자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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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걔들은 빼고
오늘 아침 김종인 더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만났습니다. 정계에서 회자되는 개헌, 제3지대론과 맞물려 관심을 끄는 모임이었습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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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시진핑과 통화 가능” “자신 비전 보여준 적 없어”
정치권·전문가 10인 SWOT 분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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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시진핑과 통화 가능” “자신 비전 보여준 적 없어”
정치권·전문가 10인 SWOT 분석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왼쪽)과 황교안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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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여권은 5·18 함께 노래하고, 야권은 정치적 독점 말아야”
‘제3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광주광역시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이날 황교안 국무총리와 현기환 정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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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대통령의 새로운 복심(腹心) 홍문종 의원의 총선 관전법
국회의원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공천 룰이 새누리당 총선 패배 부를 수도… 유승민 의원 그렇게 떳떳하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평가받아야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지금 여당은 변화와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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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친박계 일각 떠도는 장기집권플랜-이원집정부제 개헌론
[월간중앙]내년 총선 이후 여야 합의에 따른 개헌 통해 친박계 총리 선출 시나리오 고개 들어… 靑-김무성 간 밀고 당기는 싸움은 계보 몸집 불리기 과정 박근혜 대통령은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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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봐서 안다, 기획수사다” “끝난 정권 건드려 뭐하겠나”
18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한 이재오 의원(오른쪽)이 김무성 대표의 얘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김경빈 기자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MB맨이라고? 소가